Through the U-01 VTOL project, we sought to capture the balance between aerodynamic efficiency and sculptural beauty within a single form.
The design is based on a streamlined structure that minimizes air resistance, flowing naturally from the front of the fuselage into the wings.
This curve is not merely an aesthetic choice, but a journey to discover the intersection where artistic sensitivity meets aerodynamic logic.
The resulting flow serves both as a functional structure and as a sculptural language that defines the presence of the aircraft.

We conducted extensive simulation and flight tests to rigorously validate both form and performance.
This process was not simply product development, but rather an exploration in which design pushes the boundaries of technology.

Experiencing how design directly connects to function and performance was both delicate and demanding,
yet through that process, we rediscovered the essence of design and the meaning of growth.

우리는 U-01 VTOL을 통해 비행 효율성과 조형적 아름다움의 균형을 하나의 형태 안에 담고자 했습니다.
디자인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구조를 기반으로, 기체의 전면부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져 날개로 변화하는 흐름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이 곡선은 단순한 외형이 아니라,
미적 감각과 공기역학적 논리가 교차하는 지점을 찾아가는 여정이었습니다.그 흐름은 기능을 위한 구조이자, 동시에 비행체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조형적 언어입니다.

우리는 시뮬레이션 테스트와 실제 비행 테스트를 통해 형태와 성능을 면밀히 검증했습니다.그 과정은 단순한 제품 개발이 아니라, 디자인이 기술의한계를 확장해가는 탐구의 과정이었습니다.
디자인이 곧 기능과 성능으로 이어지는 경험은 조심스럽고 때로는 부담스러웠지만,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디자인의 본질과 성장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